사과상자 파는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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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랙스턴 조회 6회 작성일 2021-02-22 14:58:43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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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 한 상자에 3천 원..파는 족족 '빚' / 안동MBC

2019/09/25 17:27:20 작성자 : 최보규

◀ANC▶
통상 사과가격은 추석이 지나면
다소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요

올해는 유난히 값이 폭락해
농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

원인이 뭔지,
최보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
◀END▶
◀VCR▶
청송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허동진 씨가
지난 20일 받은 거래 정산서입니다.

홍로 사과 39상자에 11만9천 원,
한 상자에 3천 원인 셈입니다.

상자당 2~3만 원은 돼야
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뺀 본전이어서
이 상태라면 파는 족족 밑지는 장사입니다.

◀INT▶허동진/사과재배·청송군 진보면
"(사과농사) 14년 됐는데 사과 가격이
이렇게 된 건 처음입니다. 40상자 팔아서
11만 원 손에 쥐고 생각하면 눈물이 절로 납니다 지금."

(st-up) 시간이 지나면 값이 오를까 싶어
따서 쌓아도 놔봤지만 가격은 오르지 않고
색이 변하거나 이렇게 썩어버렸습니다.

◀INT▶김순경/사과재배·안동시 임동면
"상자당 2만 원은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
9천800원 주더라고요. 오죽하면 주저앉아서
펑펑 울었을까."

사괏값 폭락 현상이
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

최근 전북 장수군에서는
사괏값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 집회도
열렸습니다.

[CG 1] 추석 직후인 지난 16일 기준
홍로 10kg당 평균 가격은 3만 6천 원선.

지난해의 68% 수준밖에 안 됩니다.[끝]

올해 기후가 좋아 생산량이 늘고
소비는 저조한 게 가격 폭락의
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.

또 추석이 예년보다 빠르면서
일찍 출하하지 못한 사과가 같은 시기에
몰린 탓도 있습니다.

◀INT▶전종호/안동시 과수화훼팀장
"(올해 날씨는) 최고의 조건이 됐어요
모든 농작물이. 경기 침체에다가 소비
부진이 첫 번째 원인이고..부사 가격이
걱정이에요 앞으로."

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낙과가 발생하면서
사과 가격이 나아질 거란 예측도 있지만,
농민의 시름을 달래기엔 역부족입니다.

동시에 사과 재배면적은 계속 늘어
근본적인 가격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
지적도 나옵니다.

[CG 2] 2007년과 2017년을 비교하면
10년간 사과 재배면적은 전국적으로
축구장 1,900개 이상 늘었습니다. [끝]

또 사괏값 하락이 소비자 가격에도
반영될 수 있도록 유통구조 손질도
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

MBC뉴스 최보규입니다. (영상취재 손인수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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